작곡가 이용주는 활동 초기 진보적인 현대작품들을 다수 발표하였고, 그 후 한국가곡을 현대적 느낌으로 표현하는 작업에 관심을 가져 현재까지 약 30여 곡의 한국 현대가곡을 남겼다. 최근 10년 동안에는 오페라 음악극과 합창음악에 몰두하며 활동의 폭을 넓혔으며 특히 한국의 정서와 연주 상황에 맞는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연구하며 작곡하고 있다. 오페라와 드라마적인 요소를 결합한 오페라 음악극, 오페라와 칸타타를 결합해서 이야기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감상할 수 있게 만든 오페라 칸타타 등 다양한 공연 형태를 실험하며 매 순간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독일 프라이부르트 음악대학 작곡과 졸업
독일 현대음악제 Nachwuchsform 당선
전국 합창대회에서 수 차례 대상을 수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서울문화재단 지원 작곡가
현 가천대학교 작곡과 겸임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