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작곡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조혜영은 어릴 때부터 교회성가대, 대학아마추어 합창단 등의 활동을 통하여 합창과 늘 가까이 지냈다. 대학 졸업 후 현대음악, 전자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던 그는 2006년부터 성가합창곡을 출판하였고, 2009년 국립합창단의 위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합창작곡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2012년에는 미국 아틀란타에서 작곡가 죠셉 마틴(Joseph M. Martin)이 주관하는 합창작곡심포지엄에 참가하여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2014년 서울에서 개최된 세계합창심포지엄(WSCM)의 개막연주회에서는 대규모 오케스트라 편성의 「Te Deum」이 위촉⋅연주되었다.
2017년 바르셀로나 세계합창심포지엄과 여러 해외의 합창대회 및 연주회에서 그의 곡이 연주되고 있다. 안산시립합창단과 국립합창단의 전임작곡가를 역임하였고 춘천시립합창단, 울산시립합창단, 대전시립합창단, 안산시립합창단, 용인소년소녀합창단, 청주시립합창단의 위촉 작곡가와 한국합창작곡가협회(KCCA)의 회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인천시립합창단의 상임작곡가로 재직 중이며,
한국합창작곡가협회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작곡과 및 동대학원 졸업
1992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2009 대한민국 창작합창제 작품상
대전, 안양, 안산, 울산, 원주, 인천, 춘천시립합창단,
도립제주합창단,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작품위촉
2009, 2012 경기문화재단 창작합창 페스티벌 위촉작곡가
2009 이후 매년 국립합창단 창작합창제 위촉작곡
2012 미국 아틀란타 합창작곡심포지움 작품상
2013 춘천시립합창단 뮤지컬 “청춘열차” 작편곡
2014 세계합창심포지엄 개막연주 위촉작곡
국립합창단, 안산시립합창단 전임작곡가 역임
한국합창작곡가협회(KCCA) 회장 역임
한양대학교, 건국대학교, 강원대학교 강사역임
현 인천시립합창단 상임작곡가
현 한국합창작곡가협회 상임이사